이번 포스팅은 다음의 링크들을 참고하여 작성하였다:

이전 Virtualenv 관련 포스팅과 다르게 이번 포스팅은 Windows 10 환경에서 사용법을 정리하였다. virtualenv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은 이전 Virtualenv 관련 포스팅을 참고하길 바란다.

가상환경 생성

가상환경의 디렉토리가 위치하기를 원하는 경로로 이동하여 다음의 명령을 수행하면 tutorial-venv라는 이름의 가상환경을 생성할 수 있다.

$ virtualenv tutorial-venv

현재 위치에 가상환경의 이름인 tutorial-venv라는 디렉토리가 생성될 것이다.

참고로 위의 명령어의 몇몇 중요한 옵션들은 다음과 같다.

  • -h, --help: 도움말 표시
  • --system-site-packages: 현재 생성하는 가상환경이 기존 파이썬의 site-packages 디렉토리에 접근 가능할지 여부, 만약 이 옵션을 추가한다면 가상환경 상에서의 pip을 통한 설치가 기존 파이썬에도 똑같이 적용되게 됨
  • --clear: 현재 생성하는 가상환경과 같은 이름으로 가상환경이 이미 존재한다면 삭제하고 새로 만드는 옵션

가상환경 실행/해제

생성된 가상환경의 디렉토리 내부 경로를 통해서 다음의 명령을 통해 가상 환경이 실행될 수 있다.

$ .\tutorial-venv\Scripts\activate

위의 이미지와 같이 가상환경이 실행되면 커맨드라인 상에서 (TUTORI~1)라는 식으로 현재 tutorial-venv라는 이름의 가상환경이 실행되어 있다고 알려주게 된다.

또한 다음의 명령을 통해서 가상환경을 해제할 수 있다.

$ deactivate

가상환경에 패키지 설치

가상환경을 생성하면 패키지가 하나도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아래의 명령을 통해서 현재 설치된 패키지의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 pip freeze

또한 이렇게 띄운 목록을 텍스트 파일로 저장할 수도 있다.

$ pip freeze > temp.txt

위의 명령을 수행하면 패키지들의 목록이 모두 temp.txt 파일에 저장이 될 것이다. 물론 이 파일을 새로운 패키지 설치에 이용할 수도 있다.

$ pip install -r temp.txt

위 명령을 통해서 temp.txt에 포함된 패키지들이 현재의 가상환경에 모두 설치가 될 것이다. 필자는 이러한 방식을 사용하여 기존 파이썬 패키지들을 모두 가져와서 설치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참고로 temp.txt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absl-py==0.7.1
astor==0.8.0
astroid==2.2.5
attrs==19.1.0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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