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장에서 기본 슬라이싱 문법을 정리했는데 파이썬에서는 추가적으로 매 n번째 아이템을 가져올 수 있는 stride 문법을 제공한다.
stride 기본 문법
- stride 문법의 기본 형태:
some_list[start:end:stride]
- stride 예시
a = ["a", "b", "c", "d", "e", "f"]
odds = a[::2]
evens = a[1::2]
print(odds)
print(evens)
>>>
["a", "c", "e"]
["b", "d", "f"]
- -1 stride
x = b'abcde' # 바이트 문자열, 아스키 문자에는 잘 동작
y = x[::,-1]
print(y)
>>>
b'edcba'
w = '原原'
x = w.encode("utf-8") # 'utf-8' 바이트 문자열로 인코드된 유니코드 문자에서는 동작하지 않음
y = x[::-1]
z = y.decode("utf-8")
>>>
UnicodeDecoderError: 'utf-8' codec can't decode byte 0x9d in position 0: invalid start byte
- -n stride
a = ["a", "b", "c", "d", "e", "f", "g", "h"]
a[::2] # ["a", "c", "e", "g"]
a[::-2] # ["h", "f", "d", "b"]
start, end, stride를 함께 쓰면?
- start, end, stride를 함께 쓰는 예시
a = ["a", "b", "c", "d", "e", "f", "g", "h"]
a[2::2] # ["c", "e", "g"]
a[-2::-2] # ["g", "e", "c", "a"]
a[-2:2:-2] # ["g", "e"]
a[2:2:-2] # []
- start, end, stride를 함께 쓰면 매우 혼란스러움
- 가독성이 좋지 않기 때문에 각 인덱스가 어떤 작용을 하는지 확인이 어려움
- 특히 음수 stride의 경우 더욱 문제
- 셋은 함께 쓰지 않는 것이 좋음
- stride는 양수 값을 사용하는 것이 좋음
- start, end, stride를 함께 써야하는 상황?
- stride를 먼저 적용하고 나머지 적용: shallow copy의 크기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 내장 모듈 itertolls의 islice 메서드를 사용할 수 있음
- start, end, stride를 두 단계로 나눠서 실행할 시간 및 메모리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 유용
- start, end, stride에 음수 값을 허용하지 않음